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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 2등보다 유리한 이유.

◎  1등이 2등보다 유리한 이유.



 세계1위 자리를 굳힌 한국조선업계와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잃어가는 일본조선업계가 우수인력 확보면에서

빈익빈 부익부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2005년에 서울대·부산대·인하대 등 전국의 11개 조선공학과 졸업생 600여명 중 절반인 300여명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소에 취업한 반면, 일본은 8개 대학 조선관련학과의 지난해 졸업생 490명 중 80명(16.3%)만

조선소에 취직했다 한다. 특히 최고학부인 도쿄대 조선해양시스템학과의 경우, 132명 졸업생 중 2명만 조선소로 진로를 잡았고

나머지는 타업종으로 진로를 바꾸어 버렸다.


 조선업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한국은 더 많은 우수인력이 조선업계로 몰리는 한편, 1위 자리에서 밀려난 일본은

반대로 우수인력이 다른 업종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우수인력 확보면에서도 1위업계가 하위업계보다 유리하다.

그러면 점유율 1위 업체가 왜 하위업체보다 유리한가?


 영업경비 절감

 어떤 한 분야의 고객점유율 1등이 되면 고객의 밀집도가 높아져서 이동시간이 줄어 든다. 배달, 납품, AS, 수금 등

이동시간 자체가 경비이므로 이동시간이 줄어 영업경비가 절감된다. 반면, 이익률은 높아진다.


 소개가 늘어남

 1등업체가 되면 기존고객이 소문을 내서 영업경비를 들이지 않더라도 신규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맛이 좋다는 음식점을 떠올려보라.

소문을 듣거나 누군가의 소개를 받아 가보았을 것이다. 또는 당신이 소문을 내는 입장이 되기도 하였을 것이다.


 1등에게 쏠림 현상 발생

 하위업체의 도산이나 폐업으로 고객이 갈 곳을 일게 될 경우, 그 고객은 1등업체에 유입된다.

자연히 고객이 늘어나게 되므로 1등 업체는 유리해진다.


 영업이 수월함

 1등업체가 되면 지명도가 높아져서 영업하기가 수월해진다. 삼성전자의 휴대푠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다.


 이상의 4가지 요인으로 작은 회사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분야에서 반드시 1등을 쟁취하도록 목표를 정해야 한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작은 회사기 때문에 1위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1위를 하겠다는 의지와 전략이 없기 때문에 1위를 못 할 뿐이다.


[출처]www.bizk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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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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